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환인제약은 정신치료 약물시장에서 17.2%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국내 1위 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71% 가량이 정신신경용제 의약품이며 주력제품으로는 조현병 치료제 (리페리돈, 쿠에타핀), 우울증 치료제, 위궤양치료제 (유란탁), 치매 증상치료제 (도네페질)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정신건강증진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시장 확대, 주력인 정신신경계 의약품쪽의 높은 진입장벽과 이 분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시장 지배력 증가, 지속적인 신제품과 신규사업 투자로 외형성장 구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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