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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찬,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군대에서 생각이 바꼈다”

[사람이 좋다] 소유찬,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군대에서 생각이 바꼈다”

등록 2015.08.29 09:1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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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사진=MBC'사람이 좋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소유찬이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떴다, 트로트 패밀리’ 소명편으로 트로트 가족 소명, 소유찬, 소유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트로트 가수 소명의 아들 소유찬은 자신이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원래 트로트가수가 꿈이 아니었다. 실용음악과에서 작사 작곡을 열심히 하며 발라드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군대에 가서 그 생각이 바뀌었다고.

소유찬은 “군대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갔다. 그때 봉사를 가면 그렇게 트로트를 좋아하시더라”며 “그때부터 트로트를 부르면서 전역할 때까지 계속 트로트만 불렀다. 그래서 전역하고 나니 생각이 바뀌더라. ‘아버지가 하셨던 음악이 이런 매력이 있구나’라고 말이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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