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코아루 3차’ 모델하우스에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2만 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한국토지신탁이 이날 밝혔다.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031-1번지에 들어서는 ‘하양코아루 3차’는 지하 1층~지상 14층 4개동, △전용면적 59㎡ 48가구 △전용면적 84㎡A 124가구 △전용면적 84㎡B 40가구 등 총 21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특히 분양이 완료된 1차(314가구), 2차(441가구) 단지와 함께 총 9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하양코아루 3차’가 위치한 경상북도 경산시는 경산1~4차 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391만 6000㎡ 규모의 경산지식산업지구도 조성 중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또 국제적인 수준의 경마시설과 테마파크가 조성될 ‘영천경마공원’도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4번 국도와 인접하고 청통와촌IC와 경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을 통한 하양역이 예정되어 있어 지하철을 통한 대구 접근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한 ‘하양코아루 3차’는 초?중?고교도 모두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전 가구를 남향위주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고, 5m 높이의 필로티 적용으로 단지의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에 이어 4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 9월 11일 당첨자 발표, 9월 16일~18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351-2번지(대구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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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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