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일 분당차병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8개 병원 및 복지시설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하반기 공연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9개 병원 소아병동과 동방아동재활원 등 3개 복지시설에서 어린이를 위한 ‘키즈 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가 열리고 건국대병원, 강원대병원 등 6개 병원 로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가 이어진다.
종근당 관계자는 “공연 관람 기회가 비교적 적은 복지시설과 지방 소재 병원에서의 공연을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2011년부터 매년 전국 병원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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