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현민(35) 최설아(30)가 3년 6개월간의 비밀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2일 오전 이투데이는 개그맨 조현민 최설아 커플이 오는 10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약 3년 6개월간 비밀연애를 해오다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현민은 1980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과를 졸업했으며 ‘개그야’ ‘미남들의 포차’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현재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1985년생인 최설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계에 입문했다. 이후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