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동안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명품 신 스틸러’라는 수식어를 얻은 황석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세계적인 패션잡지의 편집장 김라라 역할을 맡은 것.
황석정은 “이렇게 럭셔리한 캐릭터는 처음”이라며 감개무량해 했다.
이날 황석정은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의 편집장으로 완벽 빙의하기 위해 이탈리아어 연습은 물론, 좀처럼 보지 않던 패션잡지까지 섭렵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다시 보며 ‘한국의 메릴 스트립’을 꿈꾸었다는 후문.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