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6곳 가운데 4곳을 후보군으로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 함께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메리츠종금증권과 아프로서비스그룹, 첼시자산운용 등은 탈락했으며, 매각 측은 인수 적격 후보 업체들에 대한 실사를 약 한 달 간 시행한 뒤 다음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매각되는 지분은 공무원연금과 대성목재공업 등 기존 주주 보유지분 30%를 포함해 300억원 규모 신주 유상증자를 통한 발행 물량이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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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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