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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나리니, ‘시알리스’ 제네릭 ‘고든 구강용해필름’ 출시

한국메나리니, ‘시알리스’ 제네릭 ‘고든 구강용해필름’ 출시

등록 2015.09.04 10:0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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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메나리니 제공사진=한국메나리니 제공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시알리스’의 제네릭 의약품인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고든 구강용해필름(성분명 타다라필)’을 4일 출시했다.

고든이라는 제품명은 ‘고맙고 든든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제품은 36시간 지속되는 시알리스 제제와 동일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필름형이기 때문에 휴대 및 복용이 한층 편리해졌고 정제를 삼키기 힘든 환자에게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한국메나리니는 PCT(특허협력조약) 특허 출원을 한 제품력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타다라필 성분을 균일하게 물과 혼합 및 제조하는 특유의 분산안정화 기술을 이용했으며 바닐라향으로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버트 김 한국메나리니 사장은 “기존의 맛, 제조 상 생길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한 고든이 발기부전 환자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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