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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홍수현에 푹 빠진 철부지로 첫 등장

[엄마] 김석훈, 홍수현에 푹 빠진 철부지로 첫 등장

등록 2015.09.05 21:0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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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엄마'사진=MBc '엄마'


'엄마' 김석훈이 철없는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

5일 방송된 MBC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1회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와 이세령(홍수현 분)이 결혼을 앞두고 영재의 집에 인사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재는 이세령의 헬스장에서 커피를 들고 운동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땀을 닦으며 나온 세령에게 영재는 아이스커피를 건네며 "누구 허락받고 이렇게 섹시하냐"며 감탄했다.

이후 이세령은 서둘러 미용실로 향했다. 미용실에서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했다. 김영재는 미용실 앞에서 세령을 기다렸다.

이세령은 "나 괜찮아? 풀 메이크업 제대로 못했어. 시간이 없었어. 포인트만 했어"라며 투덜거렸지만, 김영재는 "충분히 예뻐"라고 말하며 함께 셀카를 찍었다.

'엄마'는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가 모든 것을 자식들에게 다 내주고 빈 껍질만 남은 자신을 짐스럽게 여기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담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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