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2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는 롯데건설·대한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충북혁신도시는 우미건설·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이 각각 사업을 맡는다.
화성동탄2신도시 뉴스테이(A95블록)는 4만4347㎡의 면적에 60~85㎡(이하 전용면적), 아파트 612가구를 짓는다. 토지가격은 829억원이다.
충북혁신도시 뉴스테이(B4블록)는 60~85㎡, 1345가구가 건설된다. 토지가격은 211억원이다.
LH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을 거쳐 리츠를 설립하면 출자여부를 확정한다. 이후 사업약정 체결,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입주자모집공고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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