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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만명 결연아동에게 추석선물 전달

신세계, 1만명 결연아동에게 추석선물 전달

등록 2015.09.09 09:04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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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추석 명절을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아동들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결연아동 1만명에게 정육선물세트를 전달한다.

신세계는 매해 명절이면 ‘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1000명의 결연아동들에게 명절선물을 지급해 왔지만 올해는 그 규모를 1만명으로 10배가량 확대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결연아동 추석선물 지원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결연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눔과 동시에 전통시장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결연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선물과 배송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부담하고 전통시장은 상품제작과 상품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결연아동의 추석 선물은 삼겹살(1kg)과 소불고기(1.2kg), 김치(1kg)로 구성된 정육선물세트로 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팩이 포함된 보냉박스로 제작돼 전달된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9일 그룹 관계사 임원 및 임직원, 결연아동,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관악구 신원시장에 모여 선물세트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 관악구 신림동 신원시장 고객편의센터 지하 1층에서 오전 11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Δ진병호 전국상인협회장, Δ권찬 어린이재단 부회장, Δ이갑수 이마트 대표 등이 참석해 결연아동을 격려하고 선물도 전달한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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