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10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2~29층 5개 동 전용 84~97㎡ 총 46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 IC를 통해 서울로 빠르게 진출입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북부간선도로 이용을 편리하게 해줄 왕숙천교~양정IC 확장, 43번 국도 연결도로,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등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2022년 8호선 연장예정인 별내선 다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잠실역까지 9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밖에 현재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접근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신설 예정인 유치원, 초·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자녀들의 안전통학은 물론 원스톱 교육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남측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오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다양한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고, 단지 앞으로 왕숙천 단지 뒤로 문영산, 황금산 등의 자연 녹지 등도 풍부해 쾌적한 웰빙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다산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 종합제2청사 건너편)에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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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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