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는 14일 글로벌 금융 월간지 ‘더 뱅커(The Banker)’ 9월호에서 ‘세계 250대 안전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 뱅커’지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세계 250대 안전은행’은 세계 주요 금융기관의 ▲수익성 ▲자산 건전성 ▲자본 적정성 ▲유동성 ▲리스크 환경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축적된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순위를 정했다.
‘더 뱅커’지 9월호에 따르면 세계 안전은행 1위는 미국의 투자금융기관 ‘Franklin Resources’가 선정됐다.
한국 금융기관 중에는 KB금융지주 167위, 신한금융지주가 171위였다. BNK금융지주는 178위에 선정됐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더 뱅커’지의 ‘세계 안전은행선정’은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BNK금융에 대한 해외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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