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1.6대 1 경쟁률 기록
저렴한분양가·특화설계 덕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31.6대 1, 평균 3.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약은 타입별로 1군부터 4군까지 총 4개의 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군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원룸형(전용 33㎡)이 속한 1군이 100실 모집에 1067건이 접수돼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군(전용 25~26㎡, 285실)은 2대 1, 3군(전용21~24㎡, 545실)은 1.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테라스형(전용 21~23㎡, 30실)이 속한 4군에는 총 948명이 몰리며 3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정찬문 분양소장은 “1~2인 가구 수요에 맞춰 임대수익에 최적화된 소형 위주의 상품 구성, 무상 옵션 제공 및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서남권을 대표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의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음에 따라 향후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전용 21~33㎡ 총 960실 규모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75만원으로, 타입별 최저 1억3000만~최고 2억2000만원대 수준이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독산동 441-6번지(시흥대로변)에 마련됐다. 오는 16~17일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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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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