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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김현숙에 대한 오해 풀렸다···‘소름끼치게 미안하네’

[막영애14] 이승준, 김현숙에 대한 오해 풀렸다···‘소름끼치게 미안하네’

등록 2015.09.16 00:0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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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4'./사진=tvN'막돼먹은 영애씨14'./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4’ 이승준이 김현숙에 미안함을 금치 못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서 이승준(이승준 분)이 이영애(김현숙 분)에게 품었던 오해가 풀리는 모습이 그려졌따.

이날 이영애는 낙원사와 함께 회식을 했다. 낙원사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는 이영애에게 회식비를 쏘게 했다. 이에 이승준 역시 김산호와의 관계를 질투하며 조덕제와 비위를 맞췄다.

이후 2차로 간 낙원사 직원들과 이영애 디자인 식구들은 조덕제의 비위를 맞췄고 이승준은 그런 이영애에 틱틱 거렸다.

이 모습을 보다 못한 라미란(라미란 분)은 이승준에게 “영애 씨에게 오늘 하루종일 왜 그러냐. 안 그래도 힘든 사람에게. 영애 씨 직원들 월급 주려고 이자까야에서 서빙 알바까지 했었다. 그래서 김산호씨 일에서 우리 일까지 어쩔 수 없이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안 이승준은 “왜 그걸 지금 말하냐”라고 말했고, 라미란은 “영애 씨가 쪽팔린다고 말하지 말라고 했다. 이제 속사정 알았으니 영애 씨에게 그만 틱틱대라. 누구보다 영애 씨 이해할 줄 알았는데”라며 이승준을 다그쳤다. 이승준은 질투에 눈이 멀어 이영애에게 틱틱댔던 자신을 원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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