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2차 에너지신산업 투자협의회’ 개최
이번 협의회는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과 ‘전기차 유료 충전 서비스’에 대한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500억원 규모의 기금 운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에너지신산업의 객관적인 실적 부재, 장기적인 회수기간, 낮은 수익률 등에 대한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다.
나승식 에너지신산업정책추진단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새로운 주력 산업 발굴을 위해 에너지신산업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융자사업 신설, 에너지신산업 육성 특별법(안) 제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신산업의 시장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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