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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박서준, 엘리베이터에 갇혔다··‘울먹+진땀’

[그녀는예뻤다] 황정음·박서준, 엘리베이터에 갇혔다··‘울먹+진땀’

등록 2015.09.17 22:2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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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예뻤다'사진=MBC '그녀는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2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과 지성준(박서준 분)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편집팀에서 지성준과 마주친 후 크게 당황했다. 자신의 존재를 들킬까 두려운 혜진은 앞으로 어찌할지 난감해 화장실로 피신했다.

이후 허둥지둥하던 김혜진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했고, 지성준과 마주친 것. 엘리베이터는 갑자기 멈췄고 둘은 갇히게 되었다.

김혜진은 땀을 흘리며 어쩌지 못했다. 휴지로 땀을 닦았지만 이마에 붙었고, 숨을 쉬지 못했다. 혜진은 "어쩌지, 숨을 쉬는 방법을 모르겠다"며 숨을 한꺼번에 몰아쉬었다.

이를 바라보던 성준은 과거 김혜진이 자신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이어폰을 귀에 꽂아주며 "폐쇄공포증이 있어요? 나는 이렇게 하면 진정이 되더라. 누군가 알려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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