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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주영훈·이윤미 부부, 수중 분만으로 둘째 출산 ‘감동’

‘사람이좋다’ 주영훈·이윤미 부부, 수중 분만으로 둘째 출산 ‘감동’

등록 2015.09.19 13:28

수정 2019.04.09 13:49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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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에 출연한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수중 분만으로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 장면이 공개돼 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는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의 둘째 아이 출산 장면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영훈과 이윤미가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출산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영훈은 직접 아이의 탯줄을 자른 뒤 아이를 품에 않고 “병원에서는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내 몸 위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감격스런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아이를 낳은 뒤 침실로 걸어들어가 행복한 표정으로 아이를 안고 누워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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