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폐렴 입원 “‘냉부해’·‘무도’ 등 금주 녹화 불참”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호동, 정형돈, 안정환, 홍경민, 양상국, 바로(BIA4), 샘 오취리, 이규한 등이 참석했다 / 사진= KBS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2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정형돈이 현재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예정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금주에 진행되는 MBC ‘무한도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며 “제작진과 협의해 스케줄을 조정한 상황이다. 안정을 취한 뒤 방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18일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여우사이’ 녹화에 참여했으며, 현재 폐렴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