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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예능 마이너리거지만 시청률 잘 나와”

‘힐링캠프’ 서장훈 “예능 마이너리거지만 시청률 잘 나와”

등록 2015.09.22 10:35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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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사진=SBS ‘힐링캠프’힐링캠프 서장훈. 사진=SBS ‘힐링캠프’


‘힐링캠프’에 출연한 서장훈이 본인을 예능 마이너리거라고 평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예능 에이스라는 말이 마음에 드나”라는 질문에 “난 예능 에이스라기 보다는 마이너리거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예능을 전문적으로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김제동 씨처럼 언변을 갖춘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마이너리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게스트로 나가면 잘 되더라. 시청률도 오르고”라고 은근한 자기 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장훈은 “그런데 유일하게 예전 ‘힐링캠프’만 안됐다”며 “그건 뭐 온전히 내 책임은 아니지만 오늘은 잘 하고 가겠다는 각오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동은 서장훈의 대답에 대해 “너무 진지한거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만들었다.

‘힐링캠프’ 서장훈 방송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서장훈, 예능 잘한다” “‘힐링캠프’ 서장훈, 무도에서도 재밌다” “‘힐링캠프’ 서장훈, 점점 물오르는듯” “‘힐링캠프’ 서장훈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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