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과 이선호가 입맞췄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68회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과 주경민(이선호 분)이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경민과 김수경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길을 걸었다. 경민은 "어디가서 커피 한 잔 하자"고 말했고, 이에 수경은 "경민씨네 집에가서 마시면 안되냐. 우리 사귀는 사이아니냐. 경민씨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후 경민과 수경은 경민의 집으로 향했다. 수경은 경민의 집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경민은 커피를 수경에게 건넸고 둘은 함께 음악을 들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즐겼다.
수경은 경민의 어깨에 살포시 기댔고 경민과 수경은 뽀뽀를 나눴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