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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날, 귀경전쟁 시작···정체 자정까지 이어져

연휴 셋째날, 귀경전쟁 시작···정체 자정까지 이어져

등록 2015.09.28 09:49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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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5시간 10분

연휴 셋째날인 28일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귀경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오전 7시가량부터 시작된 귀경 정체는 오후4시에서 5시사이에 절정을 이룬 후 자정이 지나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단 하행선의 경우 평소 주말보다 다소 많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요금소 기준 5시간 10분이 걸릴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기준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광주 4시간50분, 대전 2시간10분 그리고 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3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4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것으로 에상했다.

이에 전국 고속도로에는 전날보다 소폭 감소한 457만대의 차량이 나올 전망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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