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할 세상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산악 대원들이 극한 상황에 맞서는 얘기를 그린 재난 영화다. ‘에베레스트’는 북미에서 지난 주 공식 개봉 이래, ‘메이즈 러너: 스코치 라이얼’보다 높은 극장 당 평균 수익을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히 북미 사전 IMAX 단독 개봉만으로도 박스오피스에 화려하게 안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더불어 전 세계 1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전 세계 개봉 2주 만에 제작비의 2배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약 9682만 9805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1억 딜러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국내에서도 산악 재난 영화로서는 드물게 추석 연휴 IMAX에서 집중적으로 개봉, 20만 이상 관객들을 모으며 30만 관객을 조만간 돌파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산에 매료된 중장년층을 극장으로 이끌어 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도 해외 뜨거운 호평과 흥행을 일궜던 실제 재난 사건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점과 영화로 만끽하는 에베레스트의 리얼함과 장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관통했다.
이처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와 에베레스트 재난영화 꿀잼이네요”(leei****), “핵꿀잼 부모님 모시고 가서 또 봐야지”(gumn****), “이런 영화야 말로 극장에서 큰 스크린으로 봐야 한다 가치 있는 영화!!”(bamb****) 등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에베레스트의 리얼한 재난을 IMAX로 생생하게 보여줄 ‘에베레스트’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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