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동참했다.
NH농협은행은 30일 홍보모델인 류현진 선수가 국내 소속사를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류 선수는 “청년희망펀드가 국민운동으로 퍼져 대한민국 청년들의 희망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류 선수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에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류 선수는 현재 어깨 부상으로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7월에는 농협은행이 국민과 함께 류 선수의 쾌유 및 응원 동영상을 만들어 전달한 바도 있다.
류 선수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농협은행과 국민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쾌유 응원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어려울 때 한 마음으로 이겨내는 것이 대한민국의 큰 힘인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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