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Guinness)가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기네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TASTE OF BLACK’은 맛과 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네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을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기네스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Smooth(부드러움), Creamy(크리미함), Depth(깊이감), Rich(풍부함), Amazing(놀라움), Bold(강렬함) 등 총 6가지의 메시지를 선정하고 이를 영상으로 엮어 냈다.
‘TASTE OF BLACK’ 캠페인은 단순한 유행보다는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중요시 여기며,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등 오감을 만족하는 제품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최근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광고 속에는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1인 미디어의 대표 주자이자 먹방 동영상으로 유명한 스타 BJ ‘대도서관’, ‘영국남자’, ‘밴쯔’가 특별 출연해 경험을 통한 감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브랜드 팀 관계자는 "기네스는 2015년 회계연도 기준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을 이뤄 내며 수입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며 “앞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는 강렬하게 솟구쳤다가 가라앉는 ‘119.5초의 마법’과 들이키는 순간 부드러운 크리미 헤드를 지나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이어지는 ‘깊고도 짙은 풍미’로 전세계 150개 국에서 하루 천 만 잔 이상 팔리는 아일랜드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흑맥주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네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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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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