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XIA준수가 새 앨범을 발매하면서 JYJ 멤버 김재중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과거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준수와 함께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메시지에서 김준수는 "형 수고했어. 한국 콘서트에서 유종의 미를 꼭 거둬"라며 김재중을 응원했다.
이어 김재중은 "내 사랑 준수.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보면 좋은데 못보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수가 "나 보러갈께. 그날 봐"라며 공연 참석 의사를 밝히자 김재중은 "감동이다. 엉엉. 사랑한다"라며 우는 이모티콘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재중이 김준수를 '준슈어'라고 다정하게 저장해 놓은 이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XIA준수 새 앨범 앞두고 김재중과 연락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XIA준수 새 앨범, 김재중도 응원하겠지?" "XIA준수 새 앨범 앞두고 김재중과 알콩달콩이야" "XIA준수 새 앨범 기대된다" "XIA준수 새 앨범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XIA준수가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을 발라드로 확정지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XIA준수가 19일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을 '꼭 어제'로 확정 지었다. 타이틀 곡 '꼭 어제'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은 선율과 가사에 XIA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진 발라드곡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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