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학도가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띠동갑 부부 김학도 한해원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삶이 공개됐다.
김학도는 1990년 식목일에 일어났던 방배동 비닐하우스촌 화재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했었다.
그는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원망하고 좌절하고 지치고, 절망하기엔 너무 힘들었었다”면서 “그런것도 어느 정도 정신적인 여력이 있을 때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까’라는 그거 하나만 생각했었다”라고 덧붙여 어려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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