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영구탈락의 고비를 마신 래퍼 길미가 탈락 소감을 밝혔다.
10일 길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고 함께 탈락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길미는 “언프리티 랩스타2는 확실히 저에게 시작부터 큰 고민거리였다”며 “몸은 계속 좋지 못해 따라주지 않았고, 빡박한 스케줄의 녹화에 이끌려다녔다”고 말했다.
또 길미는 “머리를 꽉 채운 고뇌들과 엄청난 부담감에 압박당했던 길고 긴 시간들이 이렇게 끝이 났다”며 “괜히 나온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잃은 거 많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그냥 나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 돌려쓰기나 재탕 없이 노력한 것에 대해 스스로 한 치의 부끄러움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