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기상 악화로 오후로 미뤘던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이 평일 김일성 광장에서 개최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2시50분께 열병식을 시작한다고 방송했다.
이번 열병식은 2011년 말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로는 다섯 번째다.
북한은 지난 7월부터 평양 미림비행장에 스커드와 노동 등 각종 미사일과 240㎜ 방사포 등 포병 장비, 장갑차 등 수송장비 등을 집결시켜 열병식을 준비해왔다고 전해진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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