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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최종 우승자 김정준 “김진호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어 기뻐”

‘히든싱어4’ 최종 우승자 김정준 “김진호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어 기뻐”

등록 2015.10.11 07:5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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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김진호 편, 최종 우승자 김정준./사진=JTBC 화면 캡쳐'히든싱어4' 김진호 편, 최종 우승자 김정준./사진=JTBC 화면 캡쳐


‘히든싱어4’에서 SG워너비 김진호를 제치고 모창자 김정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SG워너비 김진호와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 원조가수 김진호가 탈락해 충격을 던진 가운데 4라운드에서는 SG워너비 히트곡 ‘살다가’가 선곡됐다.

김진호와 두 사람의 모창자는 마치 한 사람의 목소리인 듯 노래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패널들과 방청객들의 멘붕 속에서 김진호는 1번에서 등장했고, 김진호는 남은 두 명의 모창능력자 중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이 우승자라고 말했다.

김정준은 99표 중 46표를 받아 원조가수를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준은 “왕중왕전에서 김진호의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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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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