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서울 강남이 아니라 다름 아닌 부산에서 나왔다. 바로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더샵 주상복합아파트의 320㎡ 펜트하우스로 공개된 분양가는 67억6000만 원이다. 이는 국내에서 공식 분양한 아파트 중 사상 최고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이전까지 역대 최고가 1위 분양권 아파트는 전용면적 273㎡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53억2009백여만 원으로 국토부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를 제치고 엘시티더샵 320㎡의 3.3㎡당 분양가는 7002만 원으로 1위로 등극하게 됐다. 엘시티더샵은 역대 분양 아파트 중 3.3㎡당 7천만 원을 넘기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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