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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한채아, 운명적 첫 만남··· 로맨스 점화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한채아, 운명적 첫 만남··· 로맨스 점화

등록 2015.10.15 16:5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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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영상캡쳐사진 =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영상캡쳐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과 한채아가 운명적으로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이한호, 연출 김종선·김동휘)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첫 등장해 천봉삼(장혁 분)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봉삼은 누나 천소례(박은혜 분)가 자신을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천소례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가마를 쫓았지만 얼마 후 가마는 절벽에서 떨어졌다.

이에 천봉삼은 천소례를 구하기 위해 물에 곧장 뛰어 들었으나 가마 안에 있었던 이는 천소례가 아닌 조소사였다. 천봉삼은 실망하면서도 조소사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천봉삼의 모습에 조소사는 아버지로 인해 돈 많은 자들에게 팔려 다니는 신세를 벗어나고자 자신을 데려가 달라며 천봉삼에게 간청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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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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