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급 대단지가 뜬다]⑨▶‘충주시티자이’

충주 첫 선봬는 명품 ‘자이’ 아파트3면 녹지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

‘충주시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충주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내달 초 분양하는 ‘충주시티자이’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20층 20개 동 총 159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로는 ▲59㎡A타입 660가구, ▲59㎡B타입 316가구, ▲72㎡타입 284가구, ▲84㎡ 33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충주시티자이’는 충주에서는 단일단지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북고 남저 지형에 들어서 있으며 단지가 3단으로 배치돼 전 가구 남향으로 채광과 통풍·조망이 탁월하다.

전 가구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으며, 단지 3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충주시티자이’가 들어서는 충주기업도시 1구역은 기업도시 내에서 교통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도를 통해 충주 시내권 진입이 원활하고, 충주IC,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기존 충주IC 외 충주 하이패스 IC가 2블럭 바로 인근에 생길 예정이어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개선된다. 단지 바로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 부지가 있어 자녀들 통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 최대 규모 단지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주민 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맘스카페·키즈룸·골프연습장·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충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지방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규모’를 동시에 잡았다”며 “지역 내 선보이는 첫 자이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