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지건설이 시공하는 ‘익산역 시그니처-S’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이 오는 10월 말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북 익산시 창인동 1가 15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9~40㎡ 299가구와 전용면적 23~49㎡ 67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익산역 시그니처-S’는 KTX 익산역이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익산시 도심 상권에 위치해 관공서와 은행, 병원, 학교, 상업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일반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원광대와 전북대 캠퍼스도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수도권 소형주택에는 보편화된 프라이빗 서비스 제공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한토신측은 보고 있다.
‘익산역 시그니처-S’가 자리한 전북 익산시는 호남고속철 개통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전라선과 장항선을 갈아탈 수 있는 KTX 익산역이 자리하고 있다. 330만 9000㎡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와 133만 6000㎡ 규모의 국가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돼 있다.
특히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추가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있어 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환승시설과 업무, 숙박, 상업 및 주거시설 등 다양한 환승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될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을 익산시가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기계, 전기, 자동차, 화학 등의 업종이 들어설 제3일반산업단지와 의료기기, 의료용 물질 등 의료산업이 유치될 제4일반산업단지, 외국인 부품 전용단지를 비롯해 한미FTA 체결에 따른 국내보완대책으로 조성 중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트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사업지 주변에 이리초, 이리중앙초, 남창초 등 다수의 초등학교와 함께 지원중, 이일여중, 이리고, 이리여고 등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익산 도심지역 내 초고층 최대 규모로 전 세대 모두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한 ‘익산역 시그니처-S’는 1~2인 가구가 거주하기 편리한 특화설계와 프라이빗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에어컨과 시스템 창호,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 풀 퍼니쉬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3m층고와 테라스설계(일부 실) 등 특화설계 적용으로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물게 방문객을 위한 고품격 게스트룸이 마련된다.
휘트니스센터와 원스톱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든든한 식단으로 제공되는 조식서비스와 각종 개인 일을 대신하는 편의대행 서비스 제공으로 1~2인 가구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계된 지상주차장과 함께 CCTV 시스템으로 보안을 강화했고, 투자자와 입주민들을 위한 임대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내 24시간 편의점도 입점할 예정이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공신력을 인정받은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직접 시행해 분양관리와 공사비 지급 등 건축허가부터 입주, 소유권 이전 완료까지 모든 업무를 책임진다.
‘시그니처-S’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상징하는 프라이빗 서비스에 새로운 Standard(기준), Service(서비스), Special(특별함)을 더해 1~2인 가구의 개성과 품격을 존중하는 소형주택을 뜻하는 브랜드이다.
‘익산역 시그니처-S’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3가 26-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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