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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지윤, 뻣뻣한 댄스에 양상국 “우리들의 우상, 이런분 아냐”

‘복면가왕’ 박지윤, 뻣뻣한 댄스에 양상국 “우리들의 우상, 이런분 아냐”

등록 2015.10.19 10:53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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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지윤, 뻣뻣한 댄스에 양상국 부정. 사진=MBC '일밤-복면가왕'복면가왕 박지윤, 뻣뻣한 댄스에 양상국 부정.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 박지윤이 뻣뻣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이하 마법사)와 내숭백단 호박씨(이하 호박씨)가 대결을 벌인 가운데 판정단은 호박씨를 두고 박지윤으로 추측했다.

무대를 마친 후 호박씨는 EXID의 '위 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호박씨의 정체를 박지윤으로 예상했던 연예인 판정단은 호박씨의 뻣뻣한 춤사위를 보고 당황했다. 특히 양상국은 "박지윤 씨는 우리의 우상이다. 이런 분이 아니다"라며 단호하 태도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정민은 "박지윤 씨는 '성인식'이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했던 분인데 저렇게 뻣뻣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판정 결과 호박씨는 마법사에게 패해 가면을 벗었다. 호박씨의 정체는 연예인 판정단의 예상대로 가수 박지윤이었다.

복면가왕 박지윤 댄스에 양상국 부정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박지윤, 양상국이 당황한 것 웃겼음" "복면가왕 박지윤 댄스로 현혹시킴" "복면가왕 박지윤 흥해라" "복면가왕 박지윤의 다른 모습 볼 수 있어 좋았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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