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라디오 진행 3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오후 김신영 소속사 A9미디어 측은 "지난 2012년 10월 22일부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DJ를 맡아 진행해 온 김신영이 오늘 3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변화는 있겠지만 변함없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라며 "저 개인적으로 성숙해지기는 하겠지만 웃긴 김신영은 계속 될 것이다. 쑥스럽지만 청취자들과 MBC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오의 희망곡'은 3주년 기념 특집 방송으로 이뤄졌다. 평소 김신영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가수 나비와 옥상달빛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고, 특히 3~4부에는 청취자들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가든 스튜디오로 깜짝 초대하는 급만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2010년 신동과 함께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심심타파'를 하차한지 2년 만에 DJ로 컴백했다. 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낮 시간에도 발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는 매일 오후 12시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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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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