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9시3분 현재 전일 대비 380원(5.46%) 오른 7340원에 거래중이다.
현시한 대우조선 노조위원장은 지난 26일 긴급 발표문을 통해, 노조원들의 의견과 대내외 조건 등을 고려해 채권단에 자구계획 동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르면 오늘 이사회를 열어, 4조3000억원 규모의 지원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