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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개최···전륜 8속 자동변속기 최초 공개

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개최···전륜 8속 자동변속기 최초 공개

등록 2015.10.27 17:26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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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왼쪽부터) 파워트레인1센터장 김우태 전무, 안드 프랑츠 부사장(말레),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 파워트레인담당 문대흥 부사장, 배기만 사장(한국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2센터장 양승욱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2015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왼쪽부터) 파워트레인1센터장 김우태 전무, 안드 프랑츠 부사장(말레),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 파워트레인담당 문대흥 부사장, 배기만 사장(한국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2센터장 양승욱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기아차가 27~28일 롤링힐스(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2015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헌신 : 파워트레인 기술의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보쉬·콘티넨탈·델파이·덴소·말레·마그나파워트레인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이번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는 최신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가솔린·디젤엔진 관련 혁신기술 ▲연료 효율 관련 기술 ▲배기 후처리 관련 기술 ▲신 변속기 기술 ▲환경차 혁신 기술 등 6개 분야에 걸친 총 56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가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행사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합한 고연비·고성능 ‘카파 1.6L GDI엔진’ ▲기어 단수를 늘려 연비 및 주행성능을 향상시킨 ‘전륜 8속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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