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오는 30일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 (상현동 162번지)에 들어서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84~120㎡, 총 6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이뤄져 있다. 총 가구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84㎡ 이하로 구성됐다.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인근에 있으며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광교 생활권이다.
또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로 접근도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광교산 자락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광교산 조망권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도 물빛 정원, 풀향기 정원, 카사 파크, 피톤치드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특히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이 아파트 단지와 접한 위치에 함께 준공되어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남동향, 남서향)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외부공간을 최대화했다. 주차장의 약 70%를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으며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로이유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창호설계와 단열설계를 적용했으며 화재발생시 아래층으로 손쉽게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사다리가 설치된다.
조민기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개통의 수혜 단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0일 오픈하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 (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 내에 들어선다. 청약은 내달 첫째 주부터 진행되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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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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