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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트로트가수로 신인 가수상 수상···“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

노현희, 트로트가수로 신인 가수상 수상···“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

등록 2015.10.31 18:2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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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배우 노현희가 신인 가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노현희는 30일 경기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최고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 신인 가수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최고 연예대상'은 대한민국음악작사가협회(회장 황계호)와 부천오늘신문이 주최 및 주관한 시상식으로, 노현희는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전국 방방곡곡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신인으로서 두드러진 활약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신인 가수상을 받은 노현희는 "그동안 힘든 일들을 여러 차례 겪으며 노래로 위안과 희망을 얻어왔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노현희는 이날 수상의 영예와 함께 축하공연 무대에도 올라 데뷔곡 '미대 나온 여자'와 '어려요' 등 흥겨운 노래로 시상식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드라마, DJ,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해온 노현희는 지난 8월 세미 트로트 싱글 '미대 나온 여자'를 발표해 트로트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미대 나온 여자’는 SG워너비, 씨야 등과 호흡을 맞추고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등의 OST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활동하는 한승훈과 김건모 ‘사랑이 떠나가네’,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년’ 등의 히트 작사가 한경혜가 만든 곡으로, 학벌과 외모 중심 사회에서 자신을 포장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인 트로트곡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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