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억이하 0.8%, 2~3억 1.3%로임종룡 “연간 6700억원 절감 효과”
당정은 2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현행 1.5%에서 0.8%로, 연매출 2~3억원의 중소가맹점 수료율은 2.0%에서 1.3%로 각각 낮추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체크카드 수수료율도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은 1.0%에서 0.5%로, 연매출 2~3억원 중소가맹점은 1.5%에서 1.0%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의 결과로 전체 가맹점에 연간 6700억원의 수수료 절감 해택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반적인 가맹점 수수료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llnewon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