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56·5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섹션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최고 18층 2개동 오피스 264실과 오피스텔 464실 규모다. 오피스와 오피스텔이 별개의 동으로 분리된다. 오피스는 전용면적28㎡ 48실, 30㎡ 24실, 31㎡ 156실, 33㎡ 36실의 소형오피스로 구성된다.
섹션오피스는 1~3명이 모여 창업을 시작하거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한 회사에서 사용하는 사무실을 말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사상최저인 1.5%까지 인하되면서 틈새 수익형부동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부동산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100% 업무용으로 지어지므로, 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는다. 가용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운용비용도 적게 들어가므로 임대관리도 수월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2년 이상의 장기계약도 할 수 있다. 주거와 업무가 완벽하게 구분돼 있어 쾌적한 업무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정지구에는 법조타운이 입주 예정이다. 법조타운은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모여 조성된다. 2017년 준공 예정이며, 약 4만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5인 이하의 개인 변호사 사무실은 물론 7~12인 규모의 공중 사무실까지 계약 가능해 법조타운에 최적화 된 오피스라는 평을 받는다.
미래형업무단지도 문정지구에 입주한다. 로봇, LED, IT 등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 기업들이 모여 조성되는 곳이다. 법조타운과 미래형업무단지의 총 고용창출효과는 7만 명에 달하고, 상주인구는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고용 효과만 연간 3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지구에 입주 예정인 지식산업센터와도 차별화를 갖는다.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업종에 제한이 있는 반면,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에는 제한이 없다. 그만큼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에 투자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향후 문정지구의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KTX수서역(2016년 개통예정)과 경전철 위례~신사선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서쪽에는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탄천도 있다.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용이하다.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가 67실도 분양 중이다. 준공은 2017년 12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51-4, 2층(지하철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에 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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