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현수, 10년 만에 방송 “현재 광고 에이전시 운영”

사진=JTBC '슈가맨'

'슈가맨' 강현수가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역주행송 가수로 AOA초아와 크러쉬-로꼬가 출연했다.

이날 강현수는 '그런가 봐요'를 열창했고, MC들은 크게 반겼고, 객석에서 여자 방청객들이 술렁였다. 강현수는 "10년 만에 출연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강현수에 "예능에서 많이 활동했었다. 가수로는 브이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강현수는 근황을 전하며 "광고 에이전시와 연예인들 소개해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슈가맨'에는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MC로 합류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