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가 딸 이진이 몰래 화보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황신혜와 딸 이진이가 출연해 일상을 공유했다.
엄마와 늘 함께 할 것 같은 모녀지만 황신혜는 이진이의 화보 촬영장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이진이가 황신혜가 현장에 오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다.
제작진이 이진이에게 이유를 묻자 “우리 엄마는 황신혜잖아요. 나에겐 엄마지만 함께 작업하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실까 봐요”라며 주변을 배려하는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황신혜는 이진이가 화보 촬영현장이 궁금해 몰래 찾아가기로 했다. 그러나 이진이가 촬영 도중 황신혜를 알아봤고 발각될 위기에 처한 황신혜는 “나, 네 엄마 아니야”라고 말하며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혜, 조혜련, 강주은이 출연하는 ‘엄마가 뭐길래’는 사춘기 자녀들과의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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