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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니까 괜찮아’ 황신혜, 요리연구가 변신··폭풍 연습

‘엄마니까 괜찮아’ 황신혜, 요리연구가 변신··폭풍 연습

등록 2015.09.10 15:3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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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사진=MBN


배우 황신혜가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추석특집드라마 ‘엄마니까 괜찮아(극본 김은하, 연출 윤여창)’에서는 황신혜가 수수한 차림의 민낯으로 요리에 나선다.

이날 '엄마니까 괜찮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황신혜가 극 중에서 맡은 요리연구가 나종희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황신혜는 '엄마답게' 능숙한 솜씨로 야채를 썰고 있는 것은 물론 푸짐한 한식 한상차림을 내놓으며 극중 가족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단란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또 황신혜가 셰프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세로 자신의 쿠킹쇼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요리연구가로의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는 것.

특히 황신혜는 드라마를 통해 요리사다운 익숙한 손놀림을 선보이기 위해 기본적인 칼질부터 대본 속 요리 레시피 등을 습득하면서 철저히 준비했다는 후문.

MBN '엄마니까 괜찮아'는 이제 막 50세에 접어든 성공한 요리연구가 나종희(황신혜)가 어느 날 갑자기 치매라는 불청객을 맞닥뜨리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가족극으로 극중에서 황신혜는 50세 나이에 ‘젊은 치매’와 마주한 알츠하이머 환자로 분한다.

한편 '엄마니까 괜찮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2부작 특집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MB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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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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