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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소방, 재난대응 강화해야···인력·장비 지원할 것”

朴대통령 “소방, 재난대응 강화해야···인력·장비 지원할 것”

등록 2015.11.09 13:26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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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일선 소방공무원들에게 재난 대응기능 강화와 예방정책 마련을 당부하는 동시에 인력 확충과 장비 지원을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대응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예방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난의 양상이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소방의 역할도 갈수록 중요해졌다”며 “정부는 부족한 현장 소방인력 확충을 가속화하고 부족·노후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직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그동안 소방공무원 여러분은 항상 국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며 “절체절명의 재난현장에서 목숨을 건 인명구조와 화재를 진압하는 등 국민이 계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국가안전의 수호자로서 그 사명을 다해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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