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김호진이 차예련의 이혼서류를 보고 놀랐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12회에서는 권무혁(김호진 분)이 강일주(차예련 분)가 준비한 이혼서류를 발견했다.
이날 권무혁은 옷장 안에 숨겨놓은 강일주의 금고를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비밀번호를 추측해 여러차례 누르려 시도했지만 맞지 않았다.
이후 무혁은 일주의 가방과 화장대 속 다이어리 등을 뒤지며 비밀번호의 단서를 찾았다. 금고를 열어보려 한 것. 그러나 이후 이내 강일주가 준비한 이혼서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무혁은 부친 권수명(김창완 분)을 찾아가 "나 만약에 이혼하게 되면 아버지가 나 간첩질 시킨거 그 집에 다 폭로하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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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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