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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흑첩 변신 호평일색··· ‘육룡’ 스태프 막대과자 선물 ‘훈훈’

정유미, 흑첩 변신 호평일색··· ‘육룡’ 스태프 막대과자 선물 ‘훈훈’

등록 2015.11.12 08:07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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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혁명파 흑첩으로 변신에 성공, 연일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 사진= 네오스ent‘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혁명파 흑첩으로 변신에 성공, 연일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 사진= 네오스ent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혁명파 흑첩으로 변신에 성공, 연일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정유미는 땅새(이방지/ 변요한 분)의 첫사랑이자 훗날 정도전(김명민 분)의 연인이 되는 연희 역을 연기 중이다.

연희는 화사단 대방 초영(윤손하 분)의 밑에서 흑첩 자일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정도전을 따라 신조선 건국에 앞장서는 혁명파의 일원이 되기도 하며 육룡에 버금갈 만큼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물.

이에 정유미는 매회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연희의 존재감을 확실히 부각,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단아한 여성미에 섬득하리 만치 번득이는 눈빛을 오가는가 하면 정도전의 혁명을 위해 강단있게 조언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오가며 ‘육룡이 나르샤’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런가하면 정유미는 연일 바쁜 촬영으로 강행군 중인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장에 막대과자를 깜짝 선물했다.

지난 11일 정유미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육룡이 나르샤’촬영장에서 11월 11일을 맞아 스태프들에게 막대과자를 선물한 정유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스태프들과 밝은 미소로 인사하며 직접 준비해 온 막대과자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야외 촬영을 진행하며 고생하는 동료들을 위하는 정유미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마음씨가 사진을 접하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덥혀주고 있다.

한편 정유미의 사진은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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