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옥탑방 작업실이 '엄마 펀드-희망 한 끼'에 축하 공연으로 참여한다.
창사 25주년 특별기획으로 방송되는 '희망TV SBS'에서는 명동에 위치한 KEB 하나 플라자 앞에서 1시간 동안 진행하는 '엄마펀드-희망 한 끼' 모금 행사에 옥탑방 작업실이 참여해 나눔의 현장을 빛낼 예정이다.
'엄마펀드-희망 한 끼'는 국내 최초로 희귀난치병 환아 부모 지원 대국민 펀딩 프로젝트로, 환아들과 그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는 엄마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국민 펀드를 기획했다.
한 해 동안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이연복, 이혜정, 레이먼킴, 에드워드권, 미카엘, 토니오, 이원일, 서태화, 김소봉, 안효주 등 10명의 스타 셰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락을 만들고 판매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환아의 엄마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옥탑방 작업실'은 지난 4월,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한 '심쿵주의보'로 핫 데뷔해 불후의 명곡, SNL 코리아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신곡 '갑과 을'로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신박한 무대를 꾸며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희망TV SBS’ 엄마펀드 ‘희망 한 끼’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이날 축하 공연에는 옥탑방 작업실 외에 가수 알리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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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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