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 13일 오픈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 첫 분양 단지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13일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동탄 호수공원과 인접한 A9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68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 85㎡초과 프리미엄 평형 단지로 구성되며, 단지 내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탄 호수공원은 전체 부지(164만2000㎡)의 47%을 공원, 녹지 및 수변 공간으로 조성, 동탄 최대의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계획되는 동탄2신도시의 특별계획구역이다. 산척저수지와 송방천변을 중심으로 수변공원, 문화·쇼핑·공공시설 등 주거에 있어 꼭 필요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 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 입지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동탄 최대의 자연 친화적 환경은 물론, 문화·쇼핑·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남쪽은 단독주택 부지로 조성돼 탁 트인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한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동탄대로와 장지IC가 가까워 서울, 분당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초·중·고교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특히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상품인 별동학습관이 단지 내 2층 규모로 들어서 교육여건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에는 영어전문교육기관 YBM과 능률교육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별동학습관을 통해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테라스하우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큰 특장점이다. 저층가구(일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약 50㎡가 넘는 규모의 서비스공간을 제공한다. 최상층에는 다락방 설계도 적용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 공간을 통해 저층의 선호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아이 놀이공간 혹은 텃밭, 미니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최근 주택시장에서 테라스 특화설계를 내세운 상품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테라스하우스는 그 희소가치가 높다”며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85㎡초과 프리미엄 평형에 테라스 설계까지 갖춰 고급 주거단지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주차장을 전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하고, 주부와 아이들을 위한 대형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해 학습, 운동, 취미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단지를 설계했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이번 분양 물량은 동탄신도시 내 1만여 가구가 넘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되는 물량인데다가, 동탄 호수공원을 누리는 친환경 단지다”라며 “동탄 호수공원 내 첫 분양 단지인 만큼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6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